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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서](재밌어서 밤새 읽는) 해부학 이야기
작성자 금정도서관 등록일 2019/11/02
저자 사카이 다츠오 지음; 전지혜 옮김
출판사 더숲
출판년도 2019
청구기호 511.4-사872해
첨부파일 (재밌어서밤새읽는)해부학이야기.jpg (353 kb)
(재밌어서밤새읽는)해부학이야기.jpg
과학의 기초부터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녹여내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해부학’ 편이다. ‘해부학은 무섭고 잔인하다’ 혹은 ‘의학 분야는 딱딱하고 재미없다’, ‘해부학은 전문 분야다’라는 선입견을 벗어나 나도 몰랐던 내 몸을 알려주는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해부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왜곡된 시선으로만 접했던 의학과 해부학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30년 넘게 의과대학 교수를 지내며 의학전문 서적부터 일반 대중서까지 폭넓은 저서를 집필해온 저자는 해부를 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실제 해부 실습에 참관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려준다. 길고 낯선 이름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체의 명칭과 유래, 몸속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과 해부학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며 인체 해부에 대해 그동안 가졌던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해부학자로서 저자는 해부학이란 인체라는 우주를 여행하면서 장기나 조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길을 가르쳐주고, 각각의 역할과 성질을 알려주는 인체 지도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인체 지도를 따라 몸을 이루는 큰 뼈대부터 그 안에 들어 있는 장기 및 근육의 생김새와 역할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복근은 왜 단련하면 갈라지는지, 겨드랑이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맥주잔을 들 때 사용하는 일명 ‘맥주잔 근육’ 등 일상 속에서 인체의 신비함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풍성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펼쳐진다. 해부의 실제 과정들, 피부를 절개하고 근육을 벌려서 만나는 몸속은 신비로 가득한 작은 우주, 혹은 지구의 모든 것을 탐구하는 박물학과 비교될 만큼 방대하고 신비로운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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