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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그래프를 만든 괴짜
작성자 금정도서관 등록일 2019/10/03
저자 헬레인 베커 글; 마리 에브 트랑블레 그림; 정주혜 옮김
출판사 담푸스
출판년도 2019
청구기호 C 410-베874그
첨부파일 그래프를만든괴짜.jpg (306 kb)
그래프를만든괴짜.jpg
올해의 최우수 아동도서 수상_뱅크스트리트 대학, 2018년
유레카! 장려상 수상_ 캘리포니아 독서 협회, 2017년
어린이 및 청소년 부분 우수 도서 선정, 캐나다 어린이 북 센터

그래프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선 그래프, 막대그래프, 원그래프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인포그래픽입니다. 잡지에서도, 신문에서도, TV의 일기예보에서도, 과학 논문이나 정부 문서, 유치원 교실부터 대학 강의실까지 어디에서나 그림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그래프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요?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래프를 처음으로 만든 윌리엄 플레이페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윌리엄 플레이페어는 어떤 사람이고, 그래프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윌리엄 플레이페어를 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책입니다.

엉뚱한 상상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요
많은 사람들은 오로지 숫자들만이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윌리엄 플레이페어가 살던 산업혁명 초기 시대에는 특히 숫자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림은 숫자에 비하면 전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가치가 떨어지는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취급을 받았지요. 과학자나 수학자들은 그림을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플레이페어는 달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늘 상상하고, 꿈꾸고, 도전하기 좋아했던 윌리엄은 틀에 박힌대로만 생각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엉뚱한 상상력은 그래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이죠. 남들과는 다른 생각, 엉뚱하게만 보이는 장난 속에 숨어있는 상상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윌리엄 플레이페어의 이야기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는 그림책
수학은 우리가 사는 지구와 자연 그리고 우주를 설명하는 언어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계산의 언어이기도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이 철학과 함께 발전하고, 이집트의 수학은 실용적인 목적으로 발전한 것이 대표적이죠. 무작정 공식을 외우고 계산을 하는 것은 수학 공부의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왜, 어떤 목적과 쓰임을 위해 수학의 여러 공식과 이론과 장치가 발달했는지 이해한다면 어려운 수학 공부가 훨씬 흥미로워지지 않을까요? 그래프를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게 된다면 수학교과서에서 그래프를 만나더라도 어렵고 당황스러운 게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질 테니까 말이에요.

담푸스 지식 그림책
‘담푸스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담푸스 지식 그림책’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들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교과서에 담겨 있는 이야기부터 교과서 밖의 더 넓고 깊은 이야기까지, ‘담푸스 지식 그림책’은 아이들이 살면서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그 지식을 활용해 삶을 풍성하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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