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해』는 공자, 묵자, 노자, 장자, 맹자, 순자, 한비자 등 동양 사상가의 동양 철학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초등학생 건우와 서영이, 두 아이가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질문에 답을 해 주면서 우리 생각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며 죽은 사상가들의 철학이 왜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양 철학 위주로만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아이들에게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좋은 안내자가 되어줍니다. 또한 당시의 시대 상황과 오늘날의 시대 상황을 교대로 보여 주고, 철학자가 어떤 시대를 살았는지 당대의 문제는 어떻게 풀고자 했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